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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론토 쇼퍼홀릭 걸들을 위한 가이드 1탄 - 페숑 fashion 편

증말 토론토 사람들은 옷 참 못 입는다. 그나마 키 크고 쭉빵한 애들이 많아서, 아무거나 입어도 이쁜 애들이 많긴 하지만... 몬트리올 사람보다 확실히 미적수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. 시카고 사람들보다 옷에 신경을 안 써 아무래도 공산품이 비싼 토론토에선, 풰셔니스타가 되려면 돈이 필요해 하여간 여기 애들 스탈은 남자건 여자건 청바지 + 티 / 혹은 후드티가 대세.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별로 리스트 1. Le chateau 회사는 몬트리올. 이름에서 느끼다시피 캐나디언 프랑스풍의 옷을 취급 디자인이 화려하다. 디자인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는 건 이해 해 주겠지만, 가끔씩 바느질을 엉성하게 해서, 일류 브랜드 진입하기는 좀 힘들어 보인다. 칵테일 파티나 프롬의 드레스를 많이 취급해서, 매장구경하는 재미도 쏠쏠..

토론토에서 대학교시절 때 2009. 8. 31. 14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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